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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 9화

현재
리더인 마나츠가 친구랑 선배들 멱살 잡아끌고 트로피컬 캐리하고 있음 (의욕적인 의미로)

근데 다음 화에서 주인공 의욕 뺏길 예정 ㅋㅋㅋㅋㅋ 아니 친구랑 싸워서 해체 위기(스위프리)라거나 제가 약해서 친구 방해만 되니 프리큐어 못 하겠어요!(하트프리)에 이어 귀찮으니까 안 할래~ 패턴은 또 처음이라 신선 ㅋㅋㅋ

이번 거 보면서 좀 인상 깊었던 대사가
"신데렐라가 마법사에게 받은 최고의 선물은 호박 마차나 유리 구두, 드레스가 아니라 새로운 운명을 개척해나갈 수 있는 용기가 아니었을까 한다" 였던 것 같음

남 신경 안 쓰고 내가 좋으니 하는 거지
잘 보이기 위해 한다? 이런 남을 관종을 모는 게 디폴트인 사고 방식 진짜 고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함

관종 프레임을 씌우니 자기 주관 없이 물 흐르는 듯 하는 애들은 그런가 보다 하고 동화되고 그러다가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 → 탈코만이 진리다! 이렇게 되는 거 아냐

여아 애니면서 진짜 깊은 의미를 품고 있다고 생각함 ㅋㅋ 여아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만들어지는 애니지만 도중에 희망을 잃고 지쳐버린 성인 여자들이 봐도 좋을 법하다고 생각함

아 그래서 로라 언제 신 전사로 들어옴? 빨리 들여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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