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일하는 일터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2주간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었으므로 나도 상사한테 검사 받고 오라는 말을 듣고 상태 점검 겸 갔다 왔음
2시 쯤엔가 갔으니까 한창 더울 때이므로 한산
의자 뒤에 붙은 QR코드를 찍어서 전자문진표를 작성하라는데...
갑작스러워서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카톡을 뒤져 인증 성공
대충 갈긴 듯 세심하게 적어 제출
민증 보여주고 도구 받은 다음 본인 이름 확인하고 ㄱㄱ
아파봤자 얼마나 아프겠어 ㅋ 하지만
4번이나 후비기 있기냐???
5번 후볐으면 그 자리에서 악 소리 질러주려고 했는데
그래도 참을 만했음
내가 비염이 있어서 가래가 코 뒤로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한지라 이걸 빼러 가기도 하는데 그거 생각하고 받았더니... 똑같이 개같지만 차라리 코 가래 빼기가 상대적으로 좀 나은 듯
하긴 처음 받는 사람은 기분 더러울 것 같음 ㅋㅋㅋ 몇 번이고 코에 가래 빼내는 나도 그런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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