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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匿名 2017/04/10(月) 16:20:48
키가 작은 남성은 연애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여성이 많은 것 같지만, 반대로 키가 아주 큰 남성(190cm 이상)은 연애 대상에 포함되나요?
전 거기까지 크면, 무섭다고 생각되서 연애 대상으론 못 볼 거라고 생각해요.
2. 匿名 2017/04/10(月) 16:21:21 [通報]
나도 좀 무서울지도
8. 匿名 2017/04/10(月) 16:22:19 [通報]
난 170 이상이니까 간신히 OK려나
10. 匿名 2017/04/10(月) 16:22:22 [通報]
지인 중에 있는데
가까이선 서로 얼굴이 안 보임 ㅋㅋ
멀리서 or 거울 너머(둘 다 거울을 보고 있는 상태)로 봐야 시선이 거우 맞아 ㅋㅋ
12. 匿名 2017/04/10(月) 16:22:30 [通報]
포함은 되지만, 미래를 생각하게 돼.
병들어 눕게 되면 힘들겠다는 거나, 무릎이 안 좋아질 것 같다든가
16. 匿名 2017/04/10(月) 16:22:41 [通報]
나 170이니까 ㅇㅋ
19. 匿名 2017/04/10(月) 16:22:43 [通報]
좀 무리야...
나 153인데, 180인 사람이랑 사귈 때도 같이 걸으면 연행되어가는 우주인 같은 느낌이었는걸.
엄청 올려다 봐야하고, 힘들어
22. 匿名 2017/04/10(月) 16:22:56 [通報]
나 170이니까 포함 돼!
뭐 실제로 만난 적도 본 적도 없지만 ㅋ
25. 匿名 2017/04/10(月) 16:23:12 [通報]
190 정도면 괜찮은데 199면 좀
29. 匿名 2017/04/10(月) 16:23:32 [通報]
물론! 키가 큰 건 남성의 매력 중 하나니까, 작은 것보다 나아
30. 匿名 2017/04/10(月) 16:23:43 [通報]
외모가 좋지 않으면 무리일려나~
180~5면 좀 못생겨도 미남 같아 보이는데 그 이상이면 엄청 눈에 띄니까 잘생기지 않으면 무섭다고 생각할 듯
32. 匿名 2017/04/10(月) 16:24:07 [通報]
키큰 사람이 좋지만
듣고 보니 너무 큰 것도 좀
174~182 정도가 좋으려나
34. 匿名 2017/04/10(月) 16:24:19 [通報]
오히려 사귀고 싶어
35. 匿名 2017/04/10(月) 16:24:23 [通報]
결혼하면 옷 사는 데 돈 들어~ 유니클로라든가 싼 옷이면 사이즈 없을지도. 신발도.
36. 匿名 2017/04/10(月) 16:24:27 [通報]
내가 150이어서 작으니까 165~170 정도면 얼굴도 보기 쉬워서 좋아 ∩( ´;ヮ;` )∩
180 넘으면 힘들어!
라는 불만 말할 여자가 아니지만!
46. 匿名 2017/04/10(月) 16:25:58 [通報]
내 키가 크니까 키큰 사람은 OK
전 남친이 198
반대로 170 이하는 미안.
47. 匿名 2017/04/10(月) 16:26:06 [通報]
반대로 그쪽에서 날 대상으로 보지 않을 것 같아
키큰 사람은 배구선수 정도의 키큰 사람 좋아하지
52. 匿名 2017/04/10(月) 16:26:34 [通報]
안 된다는 사람도, 195cm의 국외 추방 미남이라면 가능하지?
결국은 얼굴이야 얼굴!
(※ 국외 추방 아랍인)
53. 匿名 2017/04/10(月) 16:26:34 [通報]
고딩 때, 192 되는 야구부 남자애랑 사귄 적이 있어요. 전 167이었는데 목이 아팠어요. 그리고 손 잡으려 하면 위치가 미묘해서 팔짱을 낄 수밖에 없었죠 ㅋ
그래도 키큰 사람이 좋아! 190 이상이어도 OK!
54. 匿名 2017/04/10(月) 16:26:46 [通報]
191인 친구가, 무서워한다 그래서 188로 줄여 말하더라고요
키가 커서 고민이기도 하구나 했죠
56. 匿名 2017/04/10(月) 16:27:03 [通報]
같은 알바에 있었어!
말할 때 숙여서 들어주니까
두근두근했지 ㅋㅋㅋ
62. 匿名 2017/04/10(月) 16:27:37 [通報]
168인 나여도 190 이상은 주저하게 돼
20cm 이상 차이라든가 너무 익숙하지 않아서 긴장 돼
그래도 "작아서 귀엽네" 라고 생각해준다면 괜찮을지도? ㅋ
67. 匿名 2017/04/10(月) 16:28:29 [通報]
직장에 188인 사원이 있는데
148 되는 귀여운 여사원에게 호감 갖고 있는지 걔한테만 엄청 친절한데, 여사원은 그 사람을 무서워해서 상대가 되지 않으니까,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네~ 하고 보고 있어 ㅋ
74. 匿名 2017/04/10(月) 16:29:43 [通報]
내가 키크면 괜찮은데 작아서 무리
내가 170에 모델 체형이라면 그런 사람이랑 사귀고 싶었어
81. 匿名 2017/04/10(月) 16:30:45 [通報]
보는 건 좋음
사귀는 것도 좋음
결혼은 안 됨
왜냐하면 간병이 힘들테고, 일상 생활에서 보통 사람이라면 들지 않을 비용이 더 드니까. 옷이나 신발, 가구 등등...
95. 匿名 2017/04/10(月) 16:33:57 [通報]
아는 사람 중에 194(마름)인 사람이 있는데
보고 있으면 전체적인 밸런스가 안 좋은 것 같아
먼저 입을 옷이 없어. 190 넘는 키큰 사람 그리고 마른 체형의 옷이 없어서 3L를 입을 수밖에 없으므로 실루엣이 펑퍼짐함
그래서 전체적 밸런스가 나쁘고 촌스러워.
본인도 좋아서 그렇게 큰 게 아니니까.
좋긴 하지만, 남친으로 삼고 싶냐면 미묘
96. 匿名 2017/04/10(月) 16:34:01 [通報]
아시아인은 190 전후인 사람이라면 얼굴도 길거나, 크기도 한데, 미국이나 유럽 쪽 사람이면 190 전후여도 얼굴 작고 잘생긴 사람이 적지 않으니까.
남성 모델을 봐도 그렇고
107. 匿名 2017/04/10(月) 16:36:23 [通報]
사귀기만 하면 좋은데, 결혼해서 휴일날 190의 남편이 뒹굴거리는 거 상상했더니 싫었어
111. 匿名 2017/04/10(月) 16:36:54 [通報]
슬근이면 아직 괜찮은데, 185 이상이면서 체격 좋으면 절대로 무리.
습격 받으면 저항할 수 없을 것 같은 압박감이라고 할까 공포감이 싫어
125. 匿名 2017/04/10(月) 16:39:17 [通報]
193인 중성적 매력의 잘생긴 선배 있었는데
얼굴 작고 중성적이어서 위압감 안 느껴지고 괜찮았어!
반대로 175~8 정도여도 이목구비 뚜렷하면 잘생겨도 키 이상으로 박력 있었으니까 그런 의미에선 얼굴에 따라 다르려나. (전 162입니다)
126. 匿名 2017/04/10(月) 16:39:34 [通報]
이상은 185
167인 나는 힐 신으면 172이니 그 정도가 베스트
하지만 항상 사귀게 되는 키는 170~5로 같은 시선...
190 좋다고 생각하는데~!
146. 匿名 2017/04/10(月) 16:45:01 [通報]
외국인 190 이상은 별로 신경 안 쓰여
오히려 멋지지 않아?
148. 匿名 2017/04/10(月) 16:45:22 [通報]
진짜 키큰 사람(이면서 마른 체형) 페티시여서 대환영
키만으로 좋아하게 되진 않지만 178이어도 그닥 크지 않단 이미지
190이랑 사귀어 봤는데 역시 이 정도는 되어야 큰 것 같아서 좋았어
의외로 항상 의지 받으니까, 앉아있을 때 오구오구 해주거나 꼬~옥 안아주니 좋아했어
참고로 난 평균 ㅋ
167. 匿名 2017/04/10(月) 16:55:14 [通報]
너무 커도 징그럽지만, 160 초반 정도의 작은 남자여도 나이 먹으면 보기 흉하지
살 찌면 시선도 안 가
같은 아저씨여도 작은 아저씨보다 키가 크고 스타일 좋은 아저씨가 나아
189. 匿名 2017/04/10(月) 17:03:07 [通報]
포함됩니다
지인 중에 192랑 193인 사람 있는데, 둘 다 스타일 좋아서 전혀 싫다고 생각 안 들어요
이상적인 키는 180~5니까 거기서 좀 클까 싶은 이미지입니다
제가 키가 큰 것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195. 匿名 2017/04/10(月) 17:05:53 [通報]
그래도, 키작은 커플보다 큰 커플이 훨씬 멋진 건 틀림없어
200. 匿名 2017/04/10(月) 17:08:26 [通報]
외국인이면 괜찮을 듯
일본인에 190이면 거인같아서 X
216. 匿名 2017/04/10(月) 17:14:07 [通報]
잘생기면 좋다는 코멘트 있는데, 190 넘으면서 미남은 극히 드물잖아
어떻게 해도 얼굴이 투박해지니까
217. 匿名 2017/04/10(月) 17:14:45 [通報]
사귀기만 하는 거라면 좋지만 말야
남편 187인데 신발이나 바지 사는 것도 생고생.
맘에 드는 디자인에 맞는 사이즈가 찾기 힘드니까 종일 따라다녀. 집 사는 것도 힘들어. 임대로 머리 안 박는 집 찾는 것도 그렇고. 우리집은 주문하지 않으면 부엌이나 욕실 사이즈가 안 맞아. 키큰 사람은 요통 달고 있는 경우도 많아. 앞으로 간병할 수 있을지 걱정. 결혼할 거면 너무 크지 않은 편이 좋아
219. 匿名 2017/04/10(月) 17:15:06 [通報]
남편 195
익숙해지면 평범. 완전 평범
238. 匿名 2017/04/10(月) 17:39:34 [通報]
전 남친이 190이었어
키 차이 35cm 정도였는데 익숙해지면 그렇게 크게 안 느껴지고, 남자다잉! 같이 느껴져서 좋았어. 좀 야한 얘기지만, ㅅㅅ할 때 체위도 평범하게 가능했어 ㅎ
옷은 너무 사이즈가 없어서 한정되니 불쌍했어
그래도 2m는 아무래도 너무 클 듯
245. 匿名 2017/04/10(月) 17:43:03 [通報]
전에 딱 2m인 분이랑 사귄 적 있어
난 160 정도. 의외로 괜찮았지만, 다른 사람의 시선은 항상 느껴졌던 것 같아...
247. 匿名 2017/04/10(月) 17:44:33 [通報]
물론 가능하지!
작은 것 따위보다 몇 배나 나아!
모두 길을 비킬 거라고~
266. 匿名 2017/04/10(月) 18:15:04 [通報]
나 149
너무 이상하지. 40cm 차이라니... 그런 커플이 같이 걸어다니면 미안하지만 볼 거 같아
남동생 175인데 그 정도도 밸런스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해. 내가 작은 게 나쁜 거지만
267. 匿名 2017/04/10(月) 18:15:37 [通報]
교제하는 건 괜찮지만
임신했더니 의사가 걱정하더라
남편 분 태어나실 때 몇 그램이셨냐고.
아기가 안에서 크게 자랄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제왕절개 추천 받았어
276. 匿名 2017/04/10(月) 18:34:54 [通報]
나 163인데 당연히 가능
160 미남이랑 190 추남이면 고민 않고 190 고름
278. 匿名 2017/04/10(月) 18:39:07 [通報]
저 152인데, 190인 남친이랑 동거하고 있어요
나갈 땐 확실히 서로 말하는 게 안 들릴 때가 있지만, 사람 무리에서 잘 지켜주고, 생활에서도 무거운 거나 높은 곳에 있는 건 꺼내줘요! 원래부터 다정하고 온화해서 무섭단 생각도 안 들어요!
279. 匿名 2017/04/10(月) 18:39:23 [通報]
187 남자가 얼굴도 취향이라 짝사랑했었어
190 이상의 남자는 얼굴이 조금... 좋아한다고 들었지만 무리였어. 그리고 체형이 개말라라 더 커보였음
큰 사람을 좋아하지만 크기만 하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어
291. 匿名 2017/04/10(月) 18:59:12 [通報]
저 165인데요. 187에 격투가같은 체격 좋은 사람이랑 사귀었을 때, 함께 걸으면 딱 좋지만, 밤에 할 때, 체중이 무거워서 심장이 압박되니 숨이 쉬어지지 않을 때가 몇 번이고 있었어요. 잘 때도 한 팔만 계속 올려지니 무거워서, 그것 때문에 만나는 게 싫어져서 헤어졌어요
328. 匿名 2017/04/10(月) 19:23:06 [通報]
내 딸이 아빠 닮아서 키 180 정도 된다면 불쌍해져서 결혼은 땡.
키큰 여성은 미인 외에는 안 좋게 눈에 띄일 뿐...
(※ 한국인도 아니면서 김칫국 마시고 있네)
333. 匿名 2017/04/10(月) 19:26:14 [通報]
나 153 남편 190 처음엔 쩔쩔맸지만 익숙해지면 괜찮음. 하지만 간병은 무리라고 생각해
350. 匿名 2017/04/10(月) 19:53:17 [通報]
여행에서 호텔에 묵었을 때, 엘리베이터에서 배구선수 집단 사이에 혼자 둘러싸였을 땐 아무래도 역시 압박감이 들었어 ㅋ
키큰 사람은 대범한 사람 많으니까 좋아해
354. 匿名 2017/04/10(月) 20:02:12 [通報]
이른바 길고 턱이 샤프하며 거인 얼굴이 아니면 190 이상이어도 물론 OK. 아니 오히려 감사함. 키큰 사람 최고야
363. 匿名 2017/04/10(月) 20:08:51 [通報]
친구인 오스트레일리아 애가 194인데
같은 오스트레일리아 여자여도 무서워서 도망가니까
클럽 가면 항상 게이만 다가온다고 진지하게 고민했어
388. 匿名 2017/04/10(月) 20:33:20 [通報]
190은 커녕 180 이상은 무리라는 사람이 꽤 있는데, 사실 180 이상인 남자는 대부분 여친 있거나 기혼자라니 어떻게 된 거야...
381.匿名 2017/04/10(月) 20:26:42
야구치 마리랑 나카무라 마사야의 결혼 발표 투샷에서 왠지 모를 기분 나쁨을 느껴
두 사람이 싫은 건 아닌데 왜 이렇게 기분 나쁘지? 키큰 남성에겐 키큰 여성이 어울린다는 건가
(※ 야구치 마리는 145, 나카무라 마사야는 192로 -47cm)
416. 匿名 2017/04/10(月) 21:04:15 [通報]
190인 것만으로는 연애 대상에선 빠지지 않음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190이어도 똑같이 좋아졌을 듯
446. 匿名 2017/04/10(月) 22:14:54 [通報]
덴마크에 살았을 때
190 정도의 남자가 가득 있어서 (난 165 이상)
항상 내려다보는 듯이 대화할 때 뭔가 위압감 쩔어서 엄청 무리라고 생각했어
일본에선 작은 남자가 많아서 그다지 생각한 적 없지만
이 남자를 화나게 하면 살해당할지도, 같은 신변의 위협을 느끼는 크기
460. 匿名 2017/04/10(月) 22:56:39 [通報]
물론 가능
키큰 것만으로도 색기 있어보인달까 두근거려
465. 匿名 2017/04/10(月) 23:07:03 [通報]
근처에 모 기업의 프로 배구선수가 있는 사원 기숙사? 가 있어서 가끔 190 이상인 듯한 집단이랑 마주치는데 위압감 개쩔어줌
나 170이고 숫자상으로만 보면 뭐 가능하지 않음? 이었는데, 실제로 보면 좀 쫀다고
490. 匿名 2017/04/10(月) 23:44:50 [通報]
나 154고 상대는 195였어
얼굴 안 보이고, 손 잡기 힘들고, 커서 방해되고, 역시 너무 커
503. 匿名 2017/04/11(火) 00:13:37 [通報]
198의 네덜란드 사람이랑 사귀었었죠
크다고는 생각했지만 감싸지는 느낌이 엄청 의지되고 안심감 들었어요
511. 匿名 2017/04/11(火) 00:25:16 [通報]
남편이 192예요. 제가 150밖에 안 되서, 그렇게 큰 사람은 좀 그렇지 않나 싶었지만, 좋아하면 아무래도 상관없어지더라고요. 그래도 간병은 역시 불안해요...
518. 匿名 2017/04/11(火) 00:35:12 [通報]
전 남친이 197이었는데 155인 나랑은 키 차이가 너무 나서 ㅅㅅ할 때 지장 있었고, 진심 고민했음
535. 匿名 2017/04/11(火) 00:58:10 [通報]
유명인이 아닌 이상, 190 이상은 기본적으로 이성으로 보여지지 않아
아주 소두거나 잘생기지 않으면 거인으로밖에 안 보여
역시 175~185가 자연스럽고 가장 인기 많아
543. 匿名 2017/04/11(火) 01:16:01 [通報]
197인 사람이랑 사귀었었는데, 버스 타면 다리가 길어서 앉기 힘드니까 2인석 같이 앉을 수가 없었고, 걸으면서 얘기하면(나 157), 소리가 안 들려서 대화가 잘 되지 않았거나 해서 많이 힘들었어...
545. 匿名 2017/04/11(火) 01:16:11 [通報]
안 된다는 사람 많아서 의외라고 생각했어요
남편 195에 저 155예요
나갈 땐 좀 차이가 있지만 괜찮아져요
서서 얘기할 상황도 많지 않고
여러모로 믿음직하고, 처음 봤을 때도 키 얘기로 분위기가 달아올라서 잘 잡을 수 있을 거예요
아들 셋이 180~182예요
스스로 키가 작은 게 콤플렉스여서, 모르는 사이 큰 사람을 원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큰 남성은 작은 여성에게 끌리는 일이 많다든가.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556. 匿名 2017/04/11(火) 01:27:44 [通報]
198의 배구선수랑 동거했어요. 전 155예요
나란히 걸으면 정수리가 보여서 비듬이 신경 쓰이거나, 같이 자는 침대에서 그 사람만 발이 나오니까 받침대 같은 걸 사서 발에 둔다거나, 같이 우산 쓸 때 전 젖기만 했고,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참고로 거기는 진짜 컸어요. 일본 전체에서 소문날 정도로 말의 것만 했어요. 외국인 사이즈의 콘돔의 L 사이즈도 안 맞을 정도
603. 匿名 2017/04/11(火) 02:58:04 [通報]
내가 165고 아빠가 180인데, 그럼에도 위압감 쩌니까 190은 무리려나
612. 匿名 2017/04/11(火) 03:55:45 [通報]
물론 OK
오히려 170 이하는 연애 대상으로 보지 않는 키 페티시입니다
작은 미남이랑 큰 추남이라면 후자 고릅니다 ㅋ
613. 匿名 2017/04/11(火) 04:07:41 [通報]
직장에 189(줄여 말한단 소문 있음)인 사람 있는데, 어쨌든 큼
의외로 잘생기고 날씬한 분이지만, 키큰 게 압도적이어서 잘생겼다는 걸 늦게 앎
옷은 기본적으로 짧거나 사이즈 없음, 좀 구식인 건물에선 천장에 머리가 닿고, 침대도 킹 사이즈 아니면 발이 나온다는데 집에는 세미 더블밖에 둘 수 없어서 사선으로 잔다거나, 요통이 심하다거나, 경차도 머리가 닿는 등 여러가지로 불편하다는 듯함
614. 匿名 2017/04/11(火) 04:08:00 [通報]
160이랑 190이라면 190
멋대로 가진 편견이지만, 키큰 사람은 마음에 여유가 있는 듯함
키가 작은 사람과 큰 사람은, 같이 있으면 주위 반응도 다름
643. 匿名 2017/04/11(火) 08:04:07 [通報]
제 남편, 189예요
참고로 전 150
솔직히 처음엔 무서웠음
엄청 대시를 받았지만 너무나도 키 차이가 나서 뭔가 사귄다든가 그런 쪽으로 생각할 수 없어서 몇 번이고 거절해버렸음
하지만
"너처럼 작은 아이를 지켜주기 위해 내가 크게 태어난 거야" 같은 말에 왠지 감동받아 사귀게 되어, 지금은 결혼
결혼 8주년이 됩니다만, 행복해요
사람은 키가 다가 아니에요
666. 匿名 2017/04/11(火) 09:15:33 [通報]
난 키가 큼. 좋다고 생각함
내가 162고 높은 힐 신는 걸 좋아했으니까
190이랑 170의 스타일 좋은 커플 보면서 동경했던 적 있음 ㅋ
남편은 180이지만 평균보다 좀 크다고 느낄 정도
역시 여성과의 키 차이임
요전에 친구 결혼식에 갔는데
남편 분 185, 친구 152로
아마 높은 힐 신었겠지만
옆에 서면 친구가 꼬맹이같이 보임...
673. 匿名 2017/04/11(火) 09:36:44 [通報]
남편 191에 저는 162
사귈 때는 올려다봤지만, 6년이나 같이 있으면 딱히 키가 크다고 생각하지 않게 됐어요
제가 말하는 것도 뭐하지만, 모델로 스카우트 받은 적 있는 미남이어서, 키가 큰 것보다 얼굴이 잘생겨서 옆에 있으면 주눅 들고 그랬어요
아이도 키가 크지만, 얼굴은 절 닮아서 아쉬워요 (쓴웃음)
674. 匿名 2017/04/11(火) 09:37:28 [通報]
158인 내가 볼 때 190은 너무 큼
180 좀 넘는 사람이랑 사귈 때마저 목이 아팠음
180도 필요 없다고 생각했음
내가 크다면 다르겠지만
175. 匿名 2017/04/10(月) 16:57:58 [通報]
이런 거 외모랑 스타일로 결정되잖아
실제로 해외의 미남 모델은 190 전후의 사람들 뿐이지만 엄청 멋있기도 하고
184. 匿名 2017/04/10(月) 17:00:48 [通報]
>>175
미남 모델이 걸즈 채널 애들을 상대할 리 없음
(※ 여초 커뮤인데 공감이 많이 박혀 있었음 ㅋㅋ)
여기까지가 마토메 사이트에 있던 내용
+ 지금부터는 원본인 토픽에 추가로 있던 레스들
77.匿名 2017/04/10(月) 16:30:03
190이랑 150 남성을 비교하면 확실히 190을 고를 것 같으므로 160과 비교해보자
누가 더 좋아? 190 공감, 160 비공
(※ 공감 394 : 비공 56)
166.匿名 2017/04/10(月) 16:55:13
뭔가 키큰 사람은 성적 매력이 느껴지지 않아
165에서 170 정도가 매력 있는데, 결국 얼굴이나 취향 문제인가? ㅋ
(※ 특수 취향 취존)
170. 匿名 2017/04/10(月) 16:56:29
남자는 키 신경 써서 거짓말 하는 사람 있으니까
자칭. 참고가 안 돼
자로 재볼까? 라고 생각해
172. 匿名 2017/04/10(月) 16:56:39
>>166
역시 165로는 성적 매력을 못 느껴
애 같아서
176. 匿名 2017/04/10(月) 16:58:46
>>166
성적 매력이라면 키큰 남자에게 느끼는 사람이 많지 않음?
(※ ㅇㄱㄹㅇ)
178. 匿名 2017/04/10(月) 16:59:14
엥?
키큰 남자 페티시니까 꼭 사귀고 싶어
지금까지 남친들도 다 187 이상이었으니
186. 匿名 2017/04/10(月) 17:01:45
170 정도 되면 대부분의 여자보단 크니까 170 있으면 충분하려나
(※ 하지만 힐을 신는다면 어떨까? 하! 이! 힐!)
188.匿名 2017/04/10(月) 17:02:30
>>184
그런 문제가 아닌데 ㅋㅋ
190. 匿名 2017/04/10(月) 17:03:26
키가 몇이 되도 좋아
잘생겼다면
210. 匿名 2017/04/10(月) 17:12:43
내 취향의 얼굴이랑 비율이 좋으면 괜찮다고 생각해
(※ 일겅)
220. 匿名 2017/04/10(月) 17:15:17
15~20cm 차이가 베스트
226. 匿名 2017/04/10(月) 17:27:25
>>188
아마 이거 보던 남자가 빡쳐서 써놓은 듯
240. 匿名 2017/04/10(月) 17:40:32
전에는 진짜 무리! 라고 생각했지만 좋아하게 되면 관계 없어
키로 사랑을 포기하다니 너무 아까워
지금 남편이나 남친이 평균 신장 전후여서 있을 수 없어! 절대 네버! 라는 기분도 알지만 거인을 모두 부정하지 말아줬으면...
(※ 글은 대충 흘려보면 그럴싸해 보이나 키작은 남자에 대한 언급은 없음)
246. 匿名 2017/04/10(月) 17:43:05
최홍만 가능?
가능이면 공감, 안 된다면 비공
(※ 공감 4 : 비공 127)
250. 匿名 2017/04/10(月) 17:47:05
솔직히 190 넘나 큰 것
180 정도가 좋아
253. 匿名 2017/04/10(月) 17:55:27
>>246
키 이전에 얼굴이 X
대체적으로 이런 패턴은 결국 얼굴과 비율이라는 결론이 될 거라 생각함
255. 匿名 2017/04/10(月) 17:56:42
키 190이랑 사귀기 vs 키 160이랑 사귀기
190이면 공감, 160이면 비공
참고로 난 반드시 190
(※ 공감 113 : 비공 16)
259. 匿名 2017/04/10(月) 18:00:28
>>257
장신 숭배 한국에서도 최홍만 220cm와
땅콩 공주 (※ 대한항공 086편 회항 사건의 조현아) 183cm론 역시 크다고 보는 듯
185 정도의 남자랑 170 정도의 스타일 좋은 여자라면 좋아하는 것 같지만
268. 匿名 2017/04/10(月) 18:16:33
>>216
반대로 그렇게 드무니까 좋은 거야 ㅋㅋ
272. 匿名 2017/04/10(月) 18:22:56
>>255
이미 >>77에서 비슷한 설문조사했어
지금은 190의 압승
299. 匿名 2017/04/10(月) 19:05:34
>>77
이러니저러니 해도 다들 키큰 남자를 좋아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