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를 위한 맞춤법 구분법

1. 되/돼
되 → 하, 돼 → 해

ex 1) "그럼 이렇게 하면 되죠"
그럼 이렇게 하면 죠 (O)
그럼 이렇게 하면 죠 (X)

ex 2) "그 사람은 해서는 안 되는 짓을 저지르고 말았다"
는 짓 (O)
는 짓 (X)

ex 3) "되는 날만 이어지는 것 같아도 방심하면 안 돼"
는 날, 안 (O)
는 날, 안 (X)

2. -에요/-예요
앞에 받침이 있으면 -에요, 없으면 -예요

※ 예외
1) 인명은 받침이 붙어도 '-예요'
2) 아니다라는 어간 뒤에는 '-에요' → "아니에요"
3) 장소 뒤에는 -에요/-예요 둘 다 OK
4) 장소나 시간 뒤에는 받침 없어도 '-에요' 가능
5) "할 거예요" 는 "할 것이에요" 의 준말이므로 '-예요'

3. -데/-대 (이건 헷갈리진 않지만 헷갈리는 사람들 있을까봐)

-데
1) 장소, 곳
2) 일, 것
3) 경우

ex 1) "거기 어디 있는 데야?"
ex 2) "이 업무를 처리하는 데만 꼬박 하루가 걸릴 것 같다"
ex 3) "해열제는 열을 내리는 데 쓰는 약이다"

-대
1) 해할 자리에 쓰여, 어떤 사실을 주어진 것으로 치고 그 사실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놀라거나 못마땅하게 여기는 뜻이 섞여 있음
2) '-다고 해' 가 줄어든 말

ex 1) "걔 오늘 오기는 온대?"
ex 2) "요전에 전학온 애가 유명 배우의 딸이래"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밌는 기사 발견  (0) 2021.05.18
지금까지 커피는 카라멜라떼만 마셨는데  (0) 2021.05.16
BL만 보던 내가 TL에 도전해 봤다  (0) 2021.05.15
키 180 수의 시대는 왔는가  (0) 2021.05.15
식물 현황  (0) 202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