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AKAYUBI CORPORATION - Valentine
→ 내가 프리 BGM을 찾아듣게 된 계기
진짜 따스하고 포근한 피아노 (그것도 기계음이 아닌 진짜 라이브 그 특유의 느낌이 있음) 음과 함께 해질녘의 교실 안에서 하는 방탈출이란... 진짜 낭만적이었음
2. あそびごころ - 비 긋기에서 탈출, Hidehiro Nakamura - Escape game: Miniature LAND 3
→ 공동 2위임
내가 비 오는 날 엄청 좋아해서 이런 분위기에 껌뻑 죽음
비 긋기는 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라이트하면서도 너무 가볍지 않은 적절한 그래픽이, 미니추어는 실사로 재현한 미니어처의 아기자기함과 귀여움 그리고 모스 부호!!
이거 완전 날 위한 거잖아
3. あそびごころ - 유원지에서 탈출
→ 야간에 즐기는 놀이공원 너무 재밌었고 귀신의 집 하나도 안 재밌었고... 후반이 진짜 ㅠㅠ 새벽이 밝아오는 걸 보면서 왠지 모르게 가슴 한 켠이 먹먹해지고 그랬음.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게임
4. Everbyte - Nox
→ 나 이런 미니멀하고 귀여운 3D 디자인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았음? (아무도 안 물어봄)
진짜... 스토리도 이해하면 심오하고 깊게 여운이 남는 게임이었음
5. TRISTORE - 스타 카페, 레모네이드
→ 스타 카페는 진짜 실제로 오프라인으로 카페가 열리면 한 번 가보고 싶을 정도 ㅋㅋ 여기도 카페 디자인과 BGM이 진짜 혼연일체... 안락하고 아늑하면서 에이드와 함께 팬케이크 썰어먹고 싶은 ㅎㅎ 중간에 별자리 이용하는 트릭 있었으니까 별자리 운세나 점 같은 거 있어도 좋을 듯
그리고 레모네이드는 오늘 방금 막 하고 온 신작인데 세상에... 나 레모네이드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고 ㅠㅠㅠㅠㅠㅠㅠ 이번 점주인 곰 씨는 처음 보는 얼굴이었는데 너무 귀여웠음 ㅠㅠㅠㅠㅠ 거기다 이번엔 노랑노랑 테마에 레모네이드와 꿀이 어우러진... 아 여기도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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