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로그랑 위키를 구분 못하고 뇌절함
→ 지 네이버 블로그를 하나 파서 거기다가 쏟아부으면 될 일이지 꼭 씹덕, 비씹덕 소재를 가리지 않고 어느 항목에서든 뇌절하는 모습이 보임
1) 노잼, TMI, 디시위키 못지 않게 지들끼리 대화하고 앉아있는 취소선
2) 엔하위키 시절 드립은 어느 정도 보이지 않게 됐지만 지 혼자 웃고 재밌어할 나만 웃긴 드립이 버젓이 올라옴
3) 자신들이 과거 경험자라 그런지 일부 항목에선 자연 발화하고 있음
2. 다른 남초 커뮤와 비슷하게 비정상적으로 여자에 대한 집착이 심함
→ 특히 여캐의 가슴 사이즈 항목. 내가 페미는 아니고 가상의 캐릭터긴 하지만 "일생에 집중할 게 여자 가슴밖에 없나" 싶을 정도로 과다한 분량임 (나무위키나 다른 여초 커뮤에서 "이 남자는 14cm 저 남자는 16cm 으흐흐" 하는 걸 본 적이 없고 있더라도 같은 여자들이 알아서 병신 취급함. 무엇보다 여자는 자기가 '헤픈 여자' 로 보이는 거에 민감해서 이런 말을 꺼낼 일이 없다만)
다른 남초 커뮤에서도 보이지만 자기들이 치는 섹드립, 이상성욕 드립, 그 외 장난인 척 웃고 넘기려는 타인이 불쾌해지는 내용 등을 지들 딴에선 쿨한 마냥 쿨찐 문화라고 감싸고, 여성시대 대란부터 알아봤지만 여자에 관심없는 씹덕이라는 주제에 현실 여자에 대한 부분은 조금이라도 오점이 보이면 세세하게 작성중임. 여시 이용자들이 잘못했지만, "여시한테 처맞았냐?" 싶을 정도로 SLR 피해자들이 당한 피해를 나무위키도 같이 집중포화 받은 마냥 흥분함. 성 인지 감수성을 느꼈나 보다 "여성시대에서 이런 짓을 저질렀다고 한다 이런 건 잘못된 거다 땅땅땅" 하고 넘어가면 될 일을 여초에는 발휘될 일 없지만 같은 남초끼리는 연대하게 되는 모종의 '선택적 공감능력' 이 발휘됨
본래의 씹덕위키답게 가상 여캐 가슴이나 빨 건지 현실 여자 오점 박제에 히히덕대면서 살 건지 하나만 하라 씹덕들아
3.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장황하고 앞뒤가 안 맞고 기본이 안 된 문서들
→ 앞에선 A라는 주장을 했는데 그 바로 다음 문장에선 A와 모순되는 B라는 주장을 하거나 A와는 전혀 상관없는 근거를 갖다붙인다. 뭔가 길게 늘여서 붙여놓으면 멋있어 보일 거라는 건 글 쓰는 애들이 자주 하는 실수 중 하나인데 여기서도 그런 게 자주 보인다
그리고 한국인이 아니라 교포인가 싶을 정도로 기본적인 맞춤법도 많이 틀리던데 (이건 대부분의 커뮤니티나 SNS에서 전반적으로 보인다만) 하다 못해 네이버 맞춤법검사기라도 돌리든가... 사정이 있어서 기본 교육을 못 받은 거라면 차라리 이해라도 하지 한국은 어지간해선 의무 교육을 받게 되어있어서 그런 회피성 발언도 할 수 없다. 공개된 온라인 공간에서 가독성 떨어지는 글 싸질러놓고 자위할 시간에 아무 장르나 좋으니 책을 한 자라도 읽어라 제발 좀
4. 내로남불?
→ 어디선가 "나무위키에 써진 타 사이트/비판 항목의 주어를 다 나무위키로 바꿔놓으면 말이 된다" 고 하던데 진짜다. 루리웹 마냥 저작권에는 근본이 없는 모습도 있고, 중립 기어 박는 척하면서 정치 싸움도 났다가, 웃대에는 '웃기지 않는 대학' 이라 써놓은 주제에 지들은 최근까지 '자쿠와는 다르다 자쿠와는!', '천하의 개쌍놈들', '~카더라' 같은 노잼 드립 남발한 건 생각도 안 하나 보다. 나도 엔젤하이로(현 리그베다) 시절부터 나무위키 때까지 쭉 저 드립을 봐왔지만 지금도 자쿠가 뭔지 모른다. 이제는 해당 소재가 뭔지도 모를 사람들이 태반이어도 지들끼리 저런 말 써놓고 웃어댄다. 이거 넷상에서 떠돌아다니는 '인싸들 또 지들 모르는 거 나와서 당황했죠?' 짤의 전형적인 예 아니냐 (일단 인싸 아싸 구분하는 것부터 자체가 상당히 찐따스러워 보임)
그렇게 아몰랑 밈으로 여시를 까댔으면서 정작 지들도 가진 지식의 한계가 드러나는 부분이 나오면 확실하지도 않은 정보를 갖고 무마시키려는 아몰랑을 보인다. 그러면서 지들은 뭐가 잘났길래 세상의 대법관 노릇을 하는지 모르겠다.
남자의 인권이 하락하면 당연히 발끈해야 될 일이지만 반달과 분탕을 지레 겁먹고 나무위키에서 편집한 적도 없는 누군가의 IP를 맘대로 차단시켜놓고 참여할 기회조차 주지 않아 남의 참여권을 침해하는 건 괜찮은가 보다 (실제 내 경험인데, 리그베다 시절 때 뭔가에 잠깐 하나 써놓고 그러고 말았고 지금도 쓸 생각은 없지만 지들 멋대로 차단시키는 이중잣대는 저질러도 된다? 알 수 없는 피해의식으로 발화하는 점은 지들이 그렇게도 극혐하는 페미랑 똑같다)
5. 저작권이 뭐야?
→ 얘네들이 그렇게 못까 안달난 트위터 애들은 저작권 논란 일어나면 단체로 뇌절까지 가서 까대고 지랄나서 문제지 그래도 문제라는 의식이라도 갖고 있는데 이것들은 마루마루같은 불법 번역본 사이트가 터지면 지들이 만화를 못 보게 되면서 줄거리도 리뷰 못하게 되니 울화가 치밀 거다 하기사 네이버 뉴스에는 야동 못 보면 성범죄를 저지를 수밖에 없다던 새끼들도 있었는데 뭘
일반화를 안 하려고 해도 남자들만 모여있는 곳에 가면 "저작권? 누가 그런 걸 신경 쓰냐 ㅋ" 하면서 노는 게 쿨하다고 생각이라도 되는 건지 저작권 인식에 대해 미비하다 못해 미개한 인식을 갖고 있는데, 그중 씹덕들은 지들이 보는 점프 만화같은 게 독자의 돈으로 만들어진다는 걸 모르는 것 같다. 사회 생활은 해보기나 했을까? 하고도 이런다면 문제지만
그리고 리그베다 위키를 누구보다 극혐하는 주제에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몽땅 복붙해온 이력이 있다. 이미 이걸로도 얘네들이 정상적인 존재는 아니라는 점은 판명났다. 엔젤하이로의 영리화에는 자연 발화할 정도로 빼앸대지만 실상은 그 누구보다 데이터는 갖고 싶어하는 이중잣대 사관이 있다?
나무위키에서 찐 취급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는 많지만 지들이 거기서 뭐가 잘났다는 건지 아직도 모르겠다. 오히려 어떤 커뮤니티의 비판점은 나무위키에도 상당수 해당하는 부분이 있고 (그게 비난점이어도 해당) 지들도 아직까지 독자적으로 지랄하는 부분이 많은데 나는 깨끗하고 너는 더럽다? (나무위키/비판 항목과 타 사이트/비판 항목을 비교해보면 답이 나온다. 아니 이런 거 비교할 시간에 그냥 위키백과나 보러 가는 게 시간적으로 더 이로울 것 같다)
이전에도 나무위키는 캐릭터 프로필같은 객관적으로 알려진 정보나 다른 커뮤니티 글 눈팅하는 감각으로 보고 있어서 크게 신뢰하진 않고 있었지만, 보다 보면 페미들같이 사회의 일부인 찌끄레기들이 분노 충전소로 사용하는 느낌이 들어 비참해보이기도 한다.
코로나가 힘들다고 넷상으로만 도피하지 말고 현실과도 좀 마주하면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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