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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은 전부터 계획하고 있던 나홀로 백일장을 하고 왔다 나무 옆에 있는 테이블 달린 의자에 앉으려고 봤더니 이미 누군가 있어서 주변을 기웃거리다가 정자로 향했다 규제가 완화된 건지 정자를 막은 테이프가 풀려있어서 안으로 들어가 예쁜 경치를 보며 그림을 그리... 다가 원근법 잡기와 구성 있게 사물 그리기가 너무 어려워서 중간에 그리다 말고 ㅋㅋ 돌아와 보니 자리가 비어있어서 앉고 뭘 그릴까 하다가 소설 구상만 잔뜩 하고 왔다 ㅋㅋㅋ 뭐라도 건져서 다행이다 ㅋㅋㅋㅋㅋ
전에 건강 검진하다 맞은 채혈 주사를 맞고 나서 일반 주사 맞듯 문질렀더니 문지르는 중에 멀리서 한 간호사가 나를 보더니 "문지르지 마세요 멍 들어요" 한 마디... 좀 빨리 말하라고 그런 건! 약한 멍이면 그냥 지나가려 했더니 멍이 너무 검붉으면서 통증도 있었던지라... 멍 크림을 처음으로 구입해서 발라보기로 함 처음엔 냉찜질만 해주니 통증은 가셨고 그 뒤로 며칠간 크림을 발라주니까 확실히 바를 때마다 멍이 빨리 빠지는 게 느껴짐 건강 검진을 20일에 받아서 멍이 그때 생겼으니 4일째인 거임. 근데 멍이 왜 하트 모양으로? ㅋㅋㅋ
13번째 팔찌 - 시트러스 재도전 어제(22일) 완성한 건데 손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오늘 찍음 빽빽하게 한 건 좋은데... 줄이 너무 길어! 왜 중간이 없냐 중간이!!
12번째 팔찌 - 하트 도안 재도전 (민트초코편🌿🍫) 이제 슬슬 인증샷 올리는 것도 귀찮아진다... 그러니 다음부턴 동일 도안인 경우 올리지 않기로 함 어쨌든 이번엔 전에 했던 하트 도안을 민트초코 컬러로 다시 해봤음! 색을 정하기 전에 적색 계열의 갈색과 고동색 느낌의 어두운 갈색이 있었는데 전자로 하면 밀크 초콜릿 느낌 날 거 같고 후자는 다크 초콜릿 느낌이라 생각했는데, 처음엔 바탕이 파스텔이고 밝은 색이니 갈색도 톤을 맞춰주자! 해서 적색 계열 갈색을 쓰려고 했는데 같이 마주대니 뭔가 안 맞는 것 같아서 어두운 갈색이랑 맞춰봤더니... 전에 했던 핑크 배경에 검은 하트처럼 역시 대비는 크게 나는 편이 더 예쁠 거라 생각해서 이쪽으로 결정 ㅋㅋ 결과적으로 민트초코의 느낌이 잘 나와서 선택은 잘했다고 생각함 ㅋㅋㅋ 그래도 전보다 하트는 예뻐졌다고 생각함..
11번째 팔찌 - 희망을 가져다 주는 무지개🌈 왜 11번째냐면... 어제 만든 시트러스 재도전(9번째)과 무지개 첫 시도(10번째)가 이 앞에 있었기 때문 그런데 시트러스는 쨍하고 밝은 나머지 색에 비해 원색의 오렌지가 너무 탁해보이는지라 집 조명으로는 갈색으로 보이는 문제점이 있었음. 나가면 주황색으로 보이긴 하는데... 그리고 무지개는 보라색을 다른 실들보다 좀 짧게 잘라버림. 다른 실로 고리 지을까 고민하다가 괜찮겠지 하고 그대로 보라색으로 고리를 만들어 시작했더니... 매듭을 지으면서 다른 실보다 배는 줄어든 듯한 보라색... 결국 다른 실들보다 짧아져 가는 보라색 실의 눈치를 보며 하다가 정도껏 마무리하고 3줄로 땋아서 마지막으로 묶어주기까지 하니... 정말 손톱 길이도 안 되게 남아있었음 문제가 또 하나 있었는데 메인을 완성시켜야 하니까 ..
[어비스리움] 아니... 최고급 버블 뽑기에서 또 혼자 있던 SS템 걸렸는데 이거 당첨 확률 왤케 좋음? 이래도 됨?? 하마 얻었자너
8번째 팔찌 - 첫 도안 도전 ♥ ♥ ♥ ♥ ♥ ♥ ♥ 핑크 배경에 검은 하트~ https://friendship-bracelets.net/patterns/15306 Pattern #15306 - friendship-bracelets.net friendship-bracelets.net 도전한 도안은 이거 마침 색도 괜찮은 게 있어서 해봤더니... 이거 왤케 어렵냐? 첫 하트가 자꾸 반쪽 잘린 하트처럼 보여서... 후... 시작부터 모양이 예쁘게 안 잡히길래 몇 번이고 묶고 풀고 하다가 포기하고 만드니까 두번째부터 점점 모양이 잡혀가는 거임 모양은 단순하지만 순서대로 묶어야 하는 실과 매듭 방향이 다 다르니까 하트 하나 만들고 나면 시간 빨리 감 ㅋㅋㅋ 정신 놓고 하니 벌써 팔에 감을 수 있을 만큼 길어져 있었음 개인적으로 마무리 3줄..
건강 검진 어제 나한테 뭐가 날아왔길래 봤더니 건강 검진을 받으래서 건강 검진을 하러 갔다왔다 사전예약하라고 해서 했더니... 내시경 검사 받을 거 아니면 필요없다잖아 ㅠㅠ 왜 하라고 한 거야? 처음에 수검표 작성하고 소변 검사한다고 컵도 받았는데 아침에 볼일 보고 나와서... 라고 했더니 그럼 마지막에 조금이라도 좋으니 받아오랜다 청력과 시력 검사는 평범했고, 혈압은 재보니 처음에 좀 140대로 높게 나와서 채혈하고 다시 재보니 130대로 떨어져 있었다. 인스턴트를 좀 줄여야겠다. 그리고 채혈... 문지르지 말라는 건 빨리 말하라고... 일반주사 마냥 문지르고 있다가 지금 팔이 욱신거리잖아... 그리고 이번 건강검진의 하이라이트! ㅎㅎㅎ 내 키가 이제 160이 아닌 무려 162.4cm였던 것이다!!! 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