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8)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스타 시작함 첫 가입이 이유를 알 수 없는 약관 위반으로 튕겨진 후... 어제 내가 자주 쓰는 이메일과 지금 쓰는 번호로 회원 정보가 없는 걸 확인하고 다시 가입 들어가 봤더니 와우... 신세계..... 이것이 인싸들의 놀이터?! 인싸 아싸 나누는 거 찐따같다고 한 주제에 여기서 인싸 드립치고 있음 아니 그게 정말 틱톡 따위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클린한 느낌? 첫 인상은 그러함 거기다 성범죄자는 인스타 사용 불가능 ㄷㄷㄷ... 대다내 이렇게 된 이상 요리를 좀 더 배워서 먹스타그램이라도 올릴까... 감성 돋아나는 유화나 캘리그라피도 배우고 싶어지는 기분이야... 근데 난 다 안 되잖아 그냥 풍경 사진이나 가끔씩 재료 들어올 때 하는 생존 요리나 올려야게따 어설트 릴리 를 접게 된 3가지 이유 1. 컨텐츠가 극도로 부족함 → 아직 얼마 안 된 신생 백합겜이라곤 하지만... 스토리 뛰고 이벤트 돌고 레기온 가입하는 게 땡인데 여기서 뭘 더 즐기라는 건지. 거기다 전투력도 딸리면 여기서 절반 즐길 수 있을까 말까임 2. 다른 전투 모바일 게임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 아군 진영에서 각기 다른 3개의 여학교의 레기온이 연합해서 활동하고 있는데 SD 캐릭터가 돌아다니게 한다거나 인연 있는 애들끼리 서브 스토리같은 거 나오게 해도 좋을 것 같은데, 이미 전투랑 신 시즌캐만 주구장창 파는 모바일 게임은 지구 한 바퀴를 둘러 감쌀 수 있을 정도로 많음 3. 앞으로 추가 예정이겠지만 속성이 지나치게 편중됨 → 나중에는 해결될 문제이나 일단 적속이랑 청속이 너무 많음. 가챠 테이블이.. [PANTONE] 올해의 컬러 [2010-2021] 2010 터쿼이즈 15-5519 2011 허니석클 18-2120 2012 탱거린 탱고 17-1463 2013 에메랄드 17-5641 2014 라디언트 오키드 18-3224 2015 마르살라 18-1438 2016 로즈 쿼츠 & 세레니티 13-1520 & 15-3919 2017 그리너리 15-0343 2018 울트라 바이올렛 18-3838 2019 리빙 코랄 16-1546 2020 클래식 블루 19-4052 2021 일루미네이팅 & 얼티메이트 그레이 13-0647 & 17-5105 (공식으로 올라온 자료 아님. 가져올 만한 사진이 없어서 직접 제작함) 장발 남캐 내 입덕의 계기가 된 유유백서의 쿠라마 그 이후론 장발 남캐를 자캐 하나로만 파고 그마저도 거의 안 파고 있었다가 최근 들어 장발 남캐의 매력에 다시 빠져서 파는 중 ㅋㅋ 덕질은 돌고 도는 것 [리뷰] 봄을 맞아 산뜻하게 라피네 야채 핸드 & 네일 크림을 써봤다 봄 시즌이 되어 들어온 라피네의 신상으로 추정되는 이 야채 핸드 & 네일 크림 라인 그 전에는 이 5가지가 포함된 라인이 진열되어 있었고 내가 처음 썼던 건 왼쪽에서 두번째에 있는 체리블라썸 라피네 브랜드로 나오는 핸드크림의 대표적인 특징이 빠르게 스며들어 끈적거리지 않는 사용감인데, 끈적한 촉감을 싫어하거나 핸드크림을 바르고 나서도 이리저리 손을 움직일 일이 많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이런 사용감은 상당히 편리하다고 생각함 오늘 사용해 본 제품은 히비스커스 / 에델바이스 / 유자 유자는 유자 특유의 새콤하고 발랄한 향이 남 심하게 나지도 않고 연하게 얹어둔 느낌이라 부담감이 덜함. 시트러스 계열 향을 좋아하는지라 얘랑은 단종될 때까지 오래 갈수도 ㅋㅋ 에델바이스는 강하게 톡쏘는 개성은 없음 대신 바.. BL 클리셰 1. 히로인 취급받는 수 → 구세대 BL부터 작중에서 여왕님, 신부, 엄마(?) 등 수 = 주로 여성적인 위치의 마인드가 주류였다는 건 두말할 것도 없고, 요즘은 잘 안 보이게 됐지만 은연 중에 조금 남아있을지도? 2. 기본적으로 둘 다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함 → 오해가 생기면 한 마디라도 상대 말을 들어볼 법도 한데 먼저 차오르는 감정이 주체가 안 되서 도망가거나 마주치지 않았다면 자리를 피함. 그리고 공이 쫓아가거나 우연히 서로 다시 마주칠 때까지의 전개가 페이지 수를 잡아먹는 건 흔히 있는 전개 3. 위 아 더 절륜공 → 아무리 냉정하거나 다정하든, 성적 경험이 있든 없든, 감정을 드러낸다거나 그렇지 않든 간에 침대에만 올라오면 하나같이 여유가 있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게 됨. 항상 여유가 없어지고 .. 요즘 역극 문체 왤케 역겹냐 갈수록 트렌드가 퇴화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나뭇잎이 우거진 나무의 그늘 아래에서, 햇살처럼 환한 미소로 너는 웃고 있었다. 한순간 나는 주변에 우리 둘만 말고 아무도 없다는 사실에 안심했다. 분명 지나가는 누군가 있었다면, 틀림없이 너의 미소에 반해버렸겠지ー → 그대가 뜻을 알 수 없는 음흉한 눈빛으로 내게 다가오네요.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모습에 나는 그만 흠칫하고 두려움에 떨고 말아요. 나는 그대를 살피며 조심스럽게 물어봐요. "저... 왜 그러시나요?" → "푸흐- 미안 애기야. 네가 너무나도 귀여워서 그만... 놀리는 게 아냐. 너만 보면 그냥 자꾸 웃음만 나와. 너랑 있는 시간이 행복해서 그렇다고 할까." 씨바 어디 학원에서 배워오나 역극하는 애들 문체가 죄다 이따구임... 제.. [콘키치] 반드시 BL이 되는 세계 vs 절대 BL이 되고 싶지 않은 남자 작가 픽시브 주소 : https://www.pixiv.net/users/4471907 비고 : 드라마 CD / 애니메이션 / 실사화 / 소설화(만화화) / 속편 O / 단편 O + 이 만화는 주인공 외의 다수가 BL로 엮어질 뿐 주인공과는 일절 관계없는 비BL물이었으나 If 전개로 정식 전개는 아니지만 BL로 엮이는 전개가 있으므로 준BL로 취급함 부녀자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제4의 벽을 뚫는 소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시간이 지날수록 BL의 장르도 세부화되면서 반짝거리거나 두드러진 매력이 있는 주연 그룹의 바깥에 있는 아웃사이더들, 이른바 모브가 주연이 되는 모브 BL물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고 있는데, 이건 그중에서도 가장 대박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음 주인공은 BL 만화 세계에 거주하는 모..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3 다음